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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에세이 | FrameEssey

전북 무주 '칠연폭포'

 

 

[2008-10-06] 일자 기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통안마을)

 

울창한 수림사이를 비단결 같은 암사면을 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패인 일곱 개의 못이 한줄로 늘어서서 칠연을 만들었고 백옥같이 맑은 물이 일곱 개의 못에 담겨 잠시 맴돌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쏟아지기도 하면서 일곱 폭의 아름다운 폭포를 만든다.

 

선경으로 이름난 칠연폭포는 물도 맑고 차거니와 주위를 둘러싼 노송과 단풍림이 울창하게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객과 가을 단풍객들의 발길이 그칠 날이 없다.

 

폭포마다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년씩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교통안내]
무주읍(21.0Km) - 안성(국도 19호) : 버스편 25분소요
안성(5.5Km) - 자연학습원 : 승용차편 20분소요
자연학습원(안성터미널 통안행 5회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