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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태국, 50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최대 10년 장기체류 비자 발급 허용키로

22일 태국 정부 발표에서 50세 이상의 부유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초 5년, 이후 5년간,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장기체류 비자 발급을 허용키로 했다. 


이 장기체류 비자는 취업 목적이 아닌 휴양 및 요양 치료 등의 목적으로 태국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50세 이상의 부유층이며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범죄 사실이 없어야 하며 월 소득이 10만 밧 (약 330만 원)이상 이거나 비자 발급 이후 1년간 태국 은행 잔고가 300만 밧(약 3천3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건강보험 외래진료 보장액 1천 달러(약 117만원) 이상, 입원치료 보장액 1만 달러(약 1천170만 원)에 가입해야 한다. 


장기체류 비자를 획득하더라도 모든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90일 거주 신고 의무는 적용된다. 


한편, 정식 노동 비자를 10년 동안 소유하고 외국인이라고 세금 꼬박꼬박 수입에 12~20%씩 떼가고, 16년 넘게 아무런 혜택 없이 태국에 살았는데, 자격에 미달되어서 씁쓸하다. 


결국, 회사를 그만두기전 관광객 신분은 벗어나고자 태국 영주권이라도 신청해놓으려고 했는데 이거 웬 Girls. 영주권 신청비용이 7천 6백 + 19만 1천 4백 밧, 총 19만 9천 밧 (약 650만 원 ),이다. 


영주권 신청은 태국 이민국에서 진행된다. 태국 영주권은 쿼터제로 운행하는데 국가당 최대 100명이며 매년 12월 이민청에서 신청을 받는다. 



*출처


http://www.khaosodenglish.com/news/business/2016/11/22/govt-approves-10-year-visas-foreigners-50/



http://jonyjung.tistory.com/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