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속에서도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지스타 2017'

악재속에서도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 '지스타 2017'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가 지난 11월 19일 폐막했다.

 

개막 하루 전인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여진 위험으로 연기되어 매년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던 지스타의 흥행이 이번엔 어렵지않을까 모두가 우려했지만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35개국 676개사, 2,857부스가 참여한 '지스타 2017'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집계된 관람객 수는 역대 최고인 22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피파온라인4’, ‘드래곤네스트M’, ‘에어’, ‘테라M’, ‘커츠펠’, ‘라그나로크M’,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 각 참가사의 플랫폼별 신작들이 열혈 게임 유저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전시장에서 펼쳐진 e스포츠 콘텐츠도 ‘보는 즐거움’을 원하는 게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와 블루홀, 트위치, 엔비디아 등 부스는 더 가까운 자리에서 대회를 관람하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G-STAR 2017 G-LAND FESTIVAL(지랜드 페스티벌)’은 게임음악 콘서트, 코스프레 갈라쇼, 레트로게임 토너먼트, 1인 크리에이터 이벤트와 같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