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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경북선발대회 개최

2018 미스경북선발대회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제전인 2018 미스경북선발대회가 지난 4월 7일 김천시 종합스포츠 타운 야외특설무대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일보, 대구한국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설운도, 신유, 홍진영, 보나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미스경북후보자들도 노래, 춤, 연극 등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행사에서 경북 실라리안 진 임성민, 선 주미소, 미 김나영씨가 각각 차지했고, 이들 3명은 오는 7월 4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경북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