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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응원 합니다" 태국 가이드 한국어 교육생들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태국 가이드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3월10일, 태국 방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원(원장 강연경)과 한태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가 진행중인 태국 가이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 태국 가이드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과 한국인들에게 '힘내라 코리아', '화이팅 코리아'등 피켓을 들고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 했다. 이번 응원에 참석한 태국인 가이드 매(여, 28세)씨는 "평소에 K-POP 등 한국 문화를 좋아 하는데 내가 좋아 하는 한국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해 힘내라고 응원하기 위해서 참석했다"며 피켓을 흔들었다.
재외국민들이 편리하게 개선된 '영사서비스'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태국, 라자망갈라) 뒷이야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지난 1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정태욱(대구 FC)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미 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동시에 AFC U-23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호주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3위 이내에 주어지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티켓을 획득, 통산 11회이자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태국에 거주하는 교민 2천5백여명이 입장해 2~30명에 불과한 사우디아라비아 관중과 대비를 이뤄 마치 한국의 홈그라운드인양 착각에 빠져들게 했다. 한편..
우리의 설날과 같은 화려한 태국 ‘춘절’ 지난 1월 25일은 태국 춘절이다. 태국에서도 중국 춘절은 공식적인 휴일은 아니지만 화교들 중심으로 3일간 공휴일이다. 이기간 동안 시내 곳곳에 붉고 금빛 색상의 화려한 중국 의상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원래 태국의 설날은 ‘쏭크란’인데 별도로 중국의 춘절 행사를 하는 이유가 있다. 태국은 중국을 모국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태국 내 중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국문화가 태국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에 근거를 둘 수 있다. 태국의 현 짜끄리 왕조의 뿌리도 중국의 원난성 이고 태국 왕족과 정치, 경제 인사들의 대부분이 중국 화교거나 혼열들이 많다. 실제로 태국인들 중에는 집안에 관우의 사당을 모시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영어보다 중국어를 제1외국어로 가르치며 춘절..
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부산서 처음 열려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지난 1월 1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렸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리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비록 만원관중에는 실패했지만 총 4,464석 중 3,915석이 들어찼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바이다.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 인근 푸드트럭과 음식점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입장줄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으며 입장과 함께 일반인 3점슛 콘테스트가 시작됐다. 이어서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3점슛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이후 사이키 조명 아래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뉜 여자프로농구 선수, 감독, 코치들이 소개되면서 올스타전의 막이 올랐다. 경기 중간 올스타 선수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환경 캠페인이 진..
제33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 개최 지난 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부산일보 주최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6,000여명의 인간북극곰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해운대 북극곰 축제는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10대 겨울 이색스포츠이며, 참가자들은 얼음이 꽁꽁 언 북극해에서도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북극곰처럼 겨울바다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겠다는 모험심과 짜릿한 추억을 만들었고, 관광객들에게는 겨울바다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명실상부한 겨울바다 최고의 축제이다. 부대행사로 북극곰 눈썰매, 북극곰 눈사람 만들기, 북극곰 챌린지, 북극곰 서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고 가수 싸이버거, 노라조, DJ라라의 축하공연도 열려 많은 관광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
제5회 가덕도 대구축제 개최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덕도 대항마을 및 대항항일원에서 가덕도대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후원으로 제5회 가덕도 대구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가덕도 대구는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고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어 주로 탕으로 이용하거나 전 혹은 통으로 말려 포로 이용한다. 지방이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구의 간에는 비타민 A, D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야맹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대행사로 대구맨손잡이대회, 대구떡국무료시식회, 대구깜짝경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가덕도 대구축제를 축하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
2019 재태국 한인의 밤 방콕에서 ‘2019 한인의 밤’ 행사 열려 황주연 회장, 방콕한국국제학교 이전 공식 발표 지난 12월11일, 태국 방콕에 있는 소피텔 호텔에서는 재태국 한인회(회장 황주연) 주최로 '2019 한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윤택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재태국 한인들인 참석한 가운데 황주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이욱헌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 황정민 영화배우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였던 방콕한국국제학교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오늘 한인의 밤 행사를 맞이하여 즐겁고 행복한 밤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참석한 교민들에게 당부했다. 전화 : 재태국한인회 +66(0)2-258-0331 2019. 12. 11 / 태국 방콕, 소피텔 호텔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