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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구축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대표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왕연구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 김용화 부사장,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 이철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오피스 건물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성장 기업들의 핵심 거점에 로봇 친화형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실내외 배송 로봇 △무인 주차 로봇 △안내·접객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다양한 로봇 기술을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스마트 빌딩 OS (Operatin..
“어버이날 최고의 효도 선물은 노인 복지 확충” 김경협 의원, 노인 복지 증진 패키지 법안 발의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3선, 경기부천시갑)은 8일,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득인정액 하위 70%로 한정하는 현행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1년마다 10%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기초연급을 지급하도록 하고, 국민연금을 수령하면 기초연금액의 최대 50%까지 감액하는 ’국민연금 수급권자에 대한 기초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현행 기초연금법은 제도 자체가 내재하고 있는 복잡성과 불평등성 때문에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병훈 의원, “문화재위원 지역 차별 일부 해소, 전문위원은 여전히 편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문화재위원회의 수도권 편중이 여전하다며 수도권 편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 100명과 및 문화재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하고 2023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임기 2년의 제31대 문화재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병훈 의원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위원회 구성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문화재위원’의 수도권 비율은 33%로, 기존 45.45%에서 다소 낮아졌으나 ‘문화재전문위원’의 경우 수도권 활동 비중이 44.2%로 전체 199명 중 절반에 달하는 88명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문화재기본계획, ▲국가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매장문화재 발굴 및 평가,..
클렌징 브랜드 센카, 엠버서더로 츄 발탁 츄와 함께하는 ‘지우는 연구소’ 브랜딩 캠페인 전개 클렌징 전문 브랜드 센카는 가수 츄(본명 김지우)를 엠버서더로 발탁하고, 20년간 클렌징만 연구한 ‘지우는 연구소’라는 콘셉트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카는 대중을 기분 좋게 하는 츄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쫀쫀한 거품으로 기분 좋은 클렌징을 선사하는 브랜드의 감성과 부합해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20년 만에 올 뉴 리뉴얼된 센카 ‘퍼펙트 휩’과 새 엠버서더 츄와 함께할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센카는 츄와 함께 ‘지우는 연구소(이하 지우소)’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우는 연구소 1대 소장인 츄가 센카의 퍼펙트 거품 테스트를 진행한다. 츄는 기존 퍼펙트 휩보다 더욱..
청소년 마약거래 온상, ‘온라인’마약정보 원천차단 나선다! 이장섭 의원, “마약범죄 근절 2법” 대표발의 최근 강남 학원가를 강타한 수험생 마약 음료 사건 등 10대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청소년 마약거래의 온상으로 꼽히는 온라인 마약정보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위장수사를 통해 수사당국의 마약 거래 단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서원구, 국회 산자중기위)의원은 3일, ▲정보통신망에 마약 관련 정보 유통 시 부가통신사업자가 이를 차단하도록 하는 과 ▲암수범죄인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신분비공개수사와 신분위장수사를 도입하는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검거된 국내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대규모인 1만 8,395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보다 2배가량 ..
서울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아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개최 해외 4개국 5작품과 국내 9작품 비롯해 서커스 체험 등 이색 경험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열린송현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과 달리 야외에서 진행해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직접 서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커스 예술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8년 시작해 올해 제6회를 맞이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진행했..
강병원 의원, “공직자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이해충돌방지법” 대표 발의 강병원 의원(서울은평을, 정무위원회)은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 여부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서’에‘연구용역 수행’내용을 포함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고위공직자가 그 직위에 임용되거나 임기를 개시하기 전 3년 이내에 민간 부문에서 업무 활동을 한 경우, 그 활동 내역을 임용되거나 임기를 개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속기관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 업무 활동 내역에는 재직하였던 법인·단체 등과 그 업무 내용 대리·고문·자문 등을 한 경우 그 업무 내용, 관리·운영하였던 사업 또는 영리 행위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고위공직자가 민간 부문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우 사적 이해당사자와 밀접한 업..
조승래 의원, 아·태 원자력 협력협정 사무국 법제화 추진 사무국 위상‧역할 강화로 아태지역 영향력 확대 우리나라가 유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을 법정기구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원자력 및 방사선 수요가 늘어나는 아·태 지역에서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원자력진흥법 일부개정안’을 1일 대표발의했다. 법안은 현재 과기정통부 훈령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조직으로 운영 중인 RCA 사무국을 과기정통부 산하 법정기구로 격상했다. 사무국은 위상 강화에 따라 단순 회의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 현안 발굴 및 사업 추진, 우수 기술 확산 등으로 역할이 확대될 예정이다. RCA는 197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도로 아·태 지역 회원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