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올해 도입 보류 환영, 사회적 합의 거쳐야”
교육부, 올해 예산안에도 포함된 교전원 시범운영 학교 지원, 올해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에서 올해 추진하려고 했던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보류 결정에 대해 환영하며,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5일 2023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을 통해 현행 교·사대 체제를 교육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현행 교원 임용 방식과 교원 양성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되어 현장의 혼란이 가중된 상태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실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교육주체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전문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