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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비센 바이오 복합제조시설 건축물 준공

 

23년 벌독 바이오 관록의 쾌거

동물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병원처방전 원료 등 개발

금산친환경제품 생산지화 시동 연 1,000억원 매출 기대

 

비센 바이오622일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 소재 본사에서 KVGMP동물의약품제조시설, HACCP식품품질관리시설, 원외탕전시설을 위한 복합제조시설 건축물 준공식을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준공한 비센 바이오() 본사는 대지 41661(12602)에 건평 30.000(9.075)으로 22개의 건물로 건축돼 있다.

 

이번 준공식을 통해 비센 바이오는 수년 동안 산학협력 등을 통해 개발한 친환경 동물의약품 5가지에 대한 등록시험준비를 마쳤다. 친환경 동물의약품에 대한 제품코드는 세계 농축산 시장의 시대적 요구로 급격히 커가는 시장이다. 이에 이번 KVGMP시설을 위주로 한 공장의 준공식은 시의 적절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종학 금산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금산군의 미래 경제 및 지역활성화를 일으킬 새로운 5종 동물의약품에 대한 KVGMP시설을 비롯, HACCP, M4A원외탕전시설은 지역의 친환경 소명에 부응할 것으로 금산만이 아닌 충청도의 자랑이 될 것"이라면 기대를 표시하였다.

또한 김인식 대전시 광역시의원 역시 "안전한 먹거리는 향후 국민건강과 체질개선을 결정하는 최우선 요소이며, 친환경 동물의약품을 산업화하는데 비센 바이오가 앞장 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 내수시장은 약 6,000억원이며, 이 중 양돈 41%, 양계 12%, 축우 11% 나머지 36%이다. 세계 시장은 30조 원이며 매년 5%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센 바이오는 해마다 조달청에 약 30억원 상당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5가지 의약품의 국내외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양돈 PRRS질병치료제, 가금류 살모넬라 및 닭진드기 구제제의 경우 시장성이 매우 크고, 양봉과 관련된 신규 의약품 2 종은 친환경의 특성으로 독보적인 국내외 시장선점이 기대된다.


해당 건축물의 활용은 최우선적으로 해당
KVGMP 시설에 장치설비를 끝낸 후 5개 친환경 동물의약품 등록을 준비하게 되며, 이후에 HACCP시설을 설치하여 개발완료 된 기능성 건강식품, 일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식품류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비센 바이오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축물 내에 원외탕전 설치하여 천연물 벌독치료제원료인 M4A제조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M4A수급이 안정화 됨에 따라, 불치성 난치병 질환치료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김기복 대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비센 바이오23년 양봉바이오 관록을 통해 개발된 M4A는 원외탕전으로 대중화를 선언하였고, 각종 난치병들을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것"이라며 이번 복합제조시설 건축물 준공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여야의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각지의 부녀회장단 그룹도 참석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대변하였다. 이외에도 대전가즈아 시민단체, M4A청혈센터, 세종시 포럼, 흥사단, 충청 문화예술협회, 중부지역 언론 그룹 등 각계에서 다양한 유력인사들이 함께 준공식을 축하하였으며,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협동조합 등 기관 및 사모 투자그룹들도 참석하였다.

 

비센 바이오안창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자연의 벌독이 인류에게 큰 선물인 건강, 아름다움, 풍요로움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었고 천연 벌독성분을 정제, 재정열하여 만든 친환경 동물의약품류, 기능성 화장품류, 인체의약품 원료 개발에 성공하였다"며 "준공된 공장건물의 복합제조시설을 통해 관련 제품의 산업화, 표준화, 시장화를 통해 1천억 원 매출, 3년내 1조원 가치 창출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