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9 오토살롱위크’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 주관으로 마련됐다.
2019오토살롱위크는 그동안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온 양대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전시회다.
폐막일 기준 총 8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두 전시회가 통합되어 진행된 만큼 독일, 미국, 대만, 중국 등 국내외 총 7개국의 약 311개사 1887부스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는 42,939m2 전시 면적에 400개사, 1700부스를 목표로 한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자동차 관련한 관리, 서비스, 부품, 튜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비기능경진대회, 튜닝카 경진대회, 신제품 튜닝카 쇼케이스, 취업 설명회, 럭셔리 벤, 클래식카 시승 행사, 취업박람회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