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선진화와 엘리트체육 발전 이룰 수 있도록 매진”
보령시는 지난 4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보령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강철호(사진) 전 보령시체육회 부회장이 제1대 보령시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154명의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하여 49표(34.5%)를 얻어 당선됐다.
강철호 회장은 1957년생으로 보령시체육회 부회장과 충남복싱협회 수석부회장, 보령시 보디빌딩협회장, 제3대 및 4대 보령시가맹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간보령 대표를 운영하며 보령시언론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강철호 회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독립된 체육회 운영으로 보령 체육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만세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의 선진화와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어 올해 1월 16일부터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