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쉴드 특수코팅된 마스크는 촬영 스텝들을 안전하게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촬영현장 따뜻한 지원의 손길
대전 지역에서 드라마 제작을 하고 있는 ㈜코탑미디어(대표 고대화) 촬영 스텝의 안전을 위해 대전영화인협회(회장 성낙원)와 ㈜NDF KOREA(회장 전재욱)는 바이오쉴드(BIOSHIELD) 기술을 활용한 특수항균코팅된 바이오마스크 1000매를 지난 3일 대덕대학교 촬영 현장에서 기부했다.
㈜NDF KOREA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에 대한 감염 케어 전문 특수코팅업체로, 바이오마스크와 바이오쉴드75 표면항균코팅제를 출시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표면항균코팅제는 표면에 존재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세균 및 곰팡이 등의 광범위한 미생물에 대해 물리적인 원리로 살균작용을 한다. 뽀족한 칼 모양의 양전하를 띤 나노 크기의 분자가 음전하를 띤 미생물을 전기적으로 끌어당겨 관통시키고 감전을 시켜 사멸시키는 것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 미국 농림부(USDA), 뉴질랜드 식약청(MPI),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공주대학교 이규철 교수는 “부직포와 N95용 필터를 사용한 마스크에 바이오쉴드 75 성분을 특수코팅한 항바이러스, 항세균 마스크로 전 세계 최초로 공급하고 있다. 특수 코팅된 마스크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침투를 막는 등 99.99%의 효과가 있으며, 무독성・무알콜로 6개월 이상의 지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동안 전재욱 회장은 여러 기관에 특수항균 코팅제를 사회적 기부의 일환으로 옥천영실애육원, 보문중고등학교, 태평초등학교, 중촌동패션거리 회의실, 기후적응미래행동, 용인대학교, 수원버스업체(삼경, 성운운수) 등에 기부했다. 그리고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치과, 성형외과, 응급실 차량 등 다수의 병원과 학교 등에 5년 전부터 코팅 방역을 해 왔다.
전회장은 특수코팅된 바이오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을 찾아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데 촬영 스텝들이 대전에서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앞으로도 코팅 방역 활동을 계속 이어가 어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 하겠다.“ 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코탑미디어 고대화 대표는 “대전에서 드라마와 영화촬영을 3곳에서 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바이오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스텝들이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