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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제72주년 ‘2020 대한민국 시민인권상’ 수상자 결정

시민인권연맹(대회장 장경동 목사, 총재 오노균)가 시상하는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 2020대한민국 시민인권상 부문별 수상자가 확정됐다.

시민인권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갑중 대전명예시장)는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부문에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의료부문에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 기업부문에 김상진 천우테크회장 언론부문에 김진수 경남연합신문회장 시민사회부문에 강석재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을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은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라는 사람중심의 구정 비전을 최우선 과제로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구민의 인권인식을 향상하고 시민인권정책을 발굴하여 인권친화적인 문화도시확산을 위하여 선도적 행정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은 지역 의료진흥에 앞장서 오는 동안 장애인 치과진료,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옹호 및 나눔 운동을 솔선 실천해 왔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10억 원의 누적장학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에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상진 ()천우테크회장은 전 직원을 정규직 화하여 지역사회의 고용증대와 인권옹호에 앞장서 왔고 개인의 능력개발을 최우선 기업의 가치로 삼아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앞장선 글로벌 기업으로서 특히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로 아프가니스탄에 태권도전용훈련장을 건립하는 등 민간외교활동으로 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수 경남연합신문회장은 진부 실버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노인인권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인사회적응 자립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생활인권문화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석재 밝은 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의 직분으로 네팔, 캄보디아, 시리아, 몽골 등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안녕과 세계평화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역할을 충실하게 해왔고 특히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으로 소외 계층 어린이 인권신장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경주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 오전 대전 유성구 지족동 소재 세계태권도문화원에서 제72주년세계인권선언 시민기념대회(대회장 장경동목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