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고옥(古玉)국제경매 6월 19일 성료돼
국내최초 고옥(古玉)국제경매가 6월 19일 성공리에 끝났다. 관계자들 모두 “자유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자유 대한민국의 화폐단위인 ‘원화’로 국제경매를 진행했다.”는 것 자체가 “자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 더구나 “5,000여년 된 신석기 시대인 ‘홍산’문화의 고옥(古玉)들이 국내에 있다는 사실”과 “영어로 세계인들을 상대로 국제경매를 진행했다”는 것에 성천문화원(원장 오도석)측은 자부하고 있다.
이상성 성천대표는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새로운 시장을 여는 것은 산고의 고통처럼 어려운 일이지만, 새로운 문화의 시장이 열렸을 때는 세계인이 보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는 엄청나게 바뀔 것이고, 성천옥션 또한 널리 알려질 것이다”면서 “3년 안에 고옥시장을 완성,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최초로 진행된 “고옥국제경매”는 성천옥션(SCAuction)이 두 달여 준비기간을 갖고 지난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경까지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