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위원회(SOKTC)” 고문에 임명
8월 12일은 세계 청소년의 날이다. 이날 발달장애인 스포츠 중심 단체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위원회에 이명수 국회의원(아산시 갑, 국힘, 외통위)이 고문에 임명됐다.
스페셜올림픽 운동은 국제 스포츠 기구로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세계 193개국에서 약 640만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SOI)다.
이 의원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 하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유니파이드 운동을 통해 ‘Together's We Can’으로 포용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국기인 태권도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국내외 주요 스포츠 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 며 “국회사무처와 협의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장배 스페셜올림픽 태권도대회와 국제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은 유엔(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태권도위원회(SOKTC. 위원장 오노균)가 공식 출범했다.
스페셜올림픽은 1988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협약을 통해 IOC 외 ‘올림픽’이라는 명칭 사용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단체로 공식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