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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성균관대 박주영·박순후·옥하늘 학생팀, 포스코 기업 PR 기획서로 대상 수상

KPR이 ‘제20회 KPR 대학생 PR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제20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며 두 달여에 걸친 모든 대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박주영, 박순후, 옥하늘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총상금 규모를 1600만원으로 확대했고, 3년 만에 오프라인 심사와 시상식 행사를 재개해 의미를 더했다. PR기획과 영상 등 두 개 부문에 걸쳐 19개 과제가 제시된 공모전에는 83개 대학에서 총 636명, 20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29개 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개 팀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올해는 PR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아이디어를 기획한 1개 팀에게 한국PR협회의 특별상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박주영 학생팀은 ‘응답하라 포석호’를 주제로 철강 기업 포스코의 기업 PR 기획서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이 수여됐고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