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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동 한국산업인력공단 태국EPS센터장

 

[ 2023년 한국산업인력공단 태국EPS센터 사업계획 ]

올해도 태국 근로자 1만명 송출 목표로 업무 추진
태국근로자 기회 확대 위해 고용허가제 홍보 주력

태국 EPS센터에서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체와 농어촌 등에 작년 한해 5천200여명의 태국 근로자를 송출하는 등 2004년 정부의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만여명의 근로자들을 송출하였고 현재 2만4천여명의 태국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근로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올해도 한국의 제조업, 건설업, 농어촌 등의 인력난 심화가 지속됨에 따라 태국 근로자 1만명 송출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고용허가제는 한국어시험과 기능테스트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  표준화 된 최소의 비용으로 송출비리가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제도이므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능력있는 태국 근로자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 취업한 근로자들이 사업장을 이탈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불법체류자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현재 불법체류자는 자진 귀국 하도록 태국 정부와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들과 한국 근로를 마치고 귀국한 태국 근로자들의 취업알선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도 알차게 준비하여 소정의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