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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이원욱, “무봉산휴양림, 최적환경 위해 준비”

7월 임시개장, 세심한 관리로 시민 힐링 시설 당부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은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에 앞서 시설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현장점검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가 함께 참석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산7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이다. 이곳에는 원형 보존된 기존 수림에 산림자원체험관,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다목적 운동장, 데크야영시설, 피크닉 시설 등의 주요시설이 자리하게 된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7월 17일 임시개장(공사 중인 산림자원체험관 제외), 오는 10월부터는 모든 시설이 정식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임시개장에 앞서 수목관리, 숙박시설, 야영시설, 운동장 등 각종 시설의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방문객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10월 정식개장에 차질 없도록 8월 준공예정인 산림자원체험관의 공정도 함께 점검했다.

이원욱 의원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과 쉼의 공간으로,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적의 여가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에 유의하면서 철저한 공정관리로 10월 정식개장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휴양림을 방문하시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우선되는 운영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도 “동탄주민의 쉼터로서 이용객 편의를 중점으로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무봉산 자연휴양림의 차질 없는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오풍균 기자 mykorea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