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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영 주태국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지병을 앓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문병



성우영 주태국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지병을 앓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문병


주 태국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성우영 대령은 지난 9월8일, 전날 태국 싸타힙 해군기지에 입항한 한국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김종삼 준장)과 함께 태국 람인트라에 있는 참전용사마을을 방문, 지병을 앓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푸마뜨롱(90세)씨를 찾아 문병했다.


병문안을 온 성 무관은 푸마뜨롱씨에게 "빨리 쾌차 하셔서 저와 함께 하실 일이 많다"며 "한국전쟁에 참전 하신것에 대해 보은할 기회를 더 주셔야 한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푸마뜨롱씨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 16개국 가운데 가장 먼저 1만5000여 명의 병력과 물자를 지원해준 태국의 참전용사로서 평양과 개성전투에 참여했으며 현재 태국에서 얼마 남지 않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중의 한명이다.   



2015. 9. 8 / 태국 람인트라 참전용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