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 서거 8주기 공식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지역과 계층, 세대의 경계를 허물려 했던 노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받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
이 자리를 준비한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문 대통령이 완성할 세상은 사람사는 세상"이라며 "올해 추도식을 준비하면서 제목을 '나라다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8주년에 맞춰 그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08년 5월17일 김해 봉화마을에서 본사 오풍균 기자가 직접 촬영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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