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해운대라꼬 빛축제 점등식 열려
12월 1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광장에서 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점등식이 열렸다. 새롭게 정비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구남로를 중심으로 해운대전통시장, 애향길,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해운대구청 등 6개 구역에서 빛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점등식에서는 부산출신 영화배우 김정태와 피트니스 모델 서리나가 초대되어 각각 해운대구홍보대사, 해운대건강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역주민과 구청장이 함께한 점등식 이후 댄스팀 공연까지 이어져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해운대구청과 함께 지역 주민과 상권, 기업들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해운대라꼬빛축제는 2018년 2월 18일까지 게속 될 예정이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