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5] 일자 기사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이윤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
오늘 우리 대한민국현정회의 회장님이 나오셔야 하는데 병으로 못나오시는 바람에 사무총장인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전 오늘 이곳에 나와서 처음으로 파크골프라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 김윤덕 장관께서는 저희 현정회의 부회장을 맡고 계신데 얼마전부터 팜플렛을 가지고 다니면서 파크골프 설명을 하시는데 “사람들이 이 파크골프를 하면 최고다. 특히 나이먹은 사람들이 이 운동을 하면 굉장히 좋다”라고 설명을 듣고도 ‘머 그리 대단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보니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동안에 우리 헌정회의 연세가 드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장관출신, 또는 대통령을 지냈던 분들도 있는 모임인데 앞으로 이 파크골프가 잘 될 수 있도록 일조를 하겠습니다. 특히 김윤덕 회장께서는 저와 함께 정당을 했던 적도 있는데 여성으로서 활동적이고 쉽지않은 장관도 국회의원도 여러번 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하게 사시는데 저보다 나이가 조금 위이신데 지금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동호인들을 모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김윤덕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제가 스케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김 회장님이 어제 밤부터 꼭 나오라는 당부에 이 자리에 참석했지만 요즘같은 나라가 어지러운 시국에도 이 좋은 운동하시고 즐기시는 가운데서도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