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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배를 띄워 공산성 야경을 [2009-04-01] 일자 기사 백제 때 공주를 지키기 위한 대표적인 고대 성곽인 공산성은 철 따라 달라지는 자연풍경, 그리고 금강과 공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백제 성왕 16년(538)에 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 64년간 왕도를 지킨 공산성.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한 천연의 요새로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4대강 살리기 일환으로 금강을 비롯한 선도 사업지구에 약 8,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말, 공사가 완료되면 배를 타고 금강을 따라 공산성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http://reporter.korea.kr/newsView.do?nid..
당신은 실천하고 계시나요? [2009-04-01] 일자 기사 지난해 제가 일본 동경에 갔을때 느꼈던 이야기 입니다. 가깝고도 먼나라라는 일본, 일본 동경에서 전철을 타고 다니며 찍은 인상 깊었던 사진을 토대로 몇가지 메시지를 전달해 봅니다. http://reporter.korea.kr/newsView.do?nid=148662334
유성 족욕장을 아시나요 [2009-04-01] 일자 기사 대전에 노인들 사이에 유명한 휴식처가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유성 야외온천 족욕장. 유성온천의 성분은 유성온천은 지하 200m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정도의 고온 열천으로서 약 60여종의 각종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산성도 7.5~8.5의 약알카리성 단순천입니다. 족욕의 효능은 신진대사가 활동화되어 체내의 노폐물을 땀과 함께 배출시켜 건강증진 효과가 있으며, 발의 피로감, 고혈압, 저혈압, 권태감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정만순 할머니 "힘들어도 나보단, 자라나는 애들이 더 걱정" [2008-12-26] 일자 기사 ▲노점일을 하며 힘든점은 없었는지 -지금 살기 힘들죠. 나이도 많아요 나도...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 어떻해... 그렇다고 해서 나 영세민 만들어서 정부에 돈달라고 해도 안줄꺼 아냐 이렇게 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지. 지금 무지무지 하게 말려요. 노점이라고 못하게해. 그런데 노점생활도 벌어야 먹고 살지, 안벌고 못먹잖아요. 그렇다고 어디가 도둑질도 못하는 거고. 이거는 우리가 못하게 해도 벌금 맞아가며 하는거예요. 벌금 우리 몇년 냈어요. ▲2009년 새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살기 너무너무 힘들어서.. 지금 대기업같은 것도 막 넘어지는거 봐요. 그런데가 자꾸 살아야 서민도 살고 있는 사람도 살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그런데 대기업이 막 넘어지고.. 우리야 나이 먹어서 ..
김정숙 할머니 "어렵고 힘들어도 웃으며 산다" [2008-12-25] 일자 기사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을 보면 어떤지 -요새 정치하는 양반들 맨 싸움만 한데요. 이런걸 다 양보하고 이번이 경제를 살린다고 대통령이 얘기를 하는데 말이요. 따를건 따르고 안따를건 안따르고 그래서 좋도록 해야지 이게 뭐요, 난국 아니요. 생활하는것도 우리같은 늙은이들은 말이요. 대동화 전쟁도 겪어보고 6.25도 겪어보고 여러가질 다 겪었는데 요즘처럼 편한 세상에 정치에서 싸움만 하는지 알수가 없더라구. 왜그리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는지 모르겠어. 호주머니에 넣고 가야지. 배운건 우리보다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더불어 살수 있다면 -돈 많은 사람들 왜 못내놔. 내놓고서 말이요. 요즘같은 좋은 세상에... 옛날이야 못먹고 못입고 병원도 없고 그래서 일찍 죽..
참새 할아버지 [2008-12-18] 일자 기사 지난 12월15일 대전역 동광장 참새할아버지 김모(72세)노인, 이곳에서 참새할아버지로 유명하다. 참새 할아버지가 먹이를 준지 벌써 3년, 오전 10시 오후 3~5시경 참새 먹이를 주는데 이때 모이는 참새는 500~600마리에 이른다고 한다(인터뷰는 참새할아버지의 요청으로 음성으로 대치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 [2008-11-24] 일자 기사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고려 때 축조됐다고 전해지는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8호의 돌다리 100m가 넘는 길이였다고 하나 지금은 길이 93.6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사이의 폭 80㎝ 정도 작은 낙석으로 다리를 쌓은 방법이나 다리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축조한 기술이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에 속한다.
전북 익산 가창오리떼 [2008-11-24] 일자 기사 수많은 새들이 부딪치지 않고 똑같이 방향을 바꾸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은 1) 무리의 중심으로 이동하라! 2) 근처의 동료에게 가까이 붙어라, 그러나 부딪치지는 말아라! 3) 속도를 맞춰라! 이 세 가지 규칙에 철저히 따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