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기 비센 바이오 대표 · 성낙원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전 세계 아토피환자에게 희망을!’ 공동캠페인 협약체결
비센 바이오(주)(대표이사 안창기)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사장 성낙원)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피부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캠페인을 함께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오전 11시 비센 바이오(주) 경영본부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미디어문화의 교류와 확산을 통한 아토피 환우 구제 캠페인 추진과 함께 Fish Eye 국제영화제 회원방송사(일본, 러시아, 중국, 몽골 등 10개국)을 통한 캠페인의 국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센바이오의 안창기 대표는 “불치성 난치병인 아토피, 건선 환자나 가족들도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앞으로 나와 치료를 받고 정상화 된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기 바랍니다. 저희와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함께 Fish Eye 국제영화제 참여 및 국제영상문화교류를 통한 ‘전 세계 아토피 환자에게 희망을’ 이라는 모토로 공동캠페인 추진합니다.”라고 협약의 내용을 설명했다.
양 측이 계획하는 캠페인 기본 방향은, 중증 피부질환자의 고통, 애환을 세상에 널리 알려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따스한 인식을 유도하고, 중증 피부질환이 더 이상 불치병, 난치병이 아닌 쉽고 빠르게 치유가 될 수 있음을 환자와 주변인에게 알리는 등의 공익홍보활동의 추진이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FISH EYE국제영화제,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영상아카데미 등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미디어 및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 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주최하는 영화제로 2001년 시작해서 19년째 많은 청소년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7,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소년 영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영화제다. 또한 영화 제작 및 영화감상을 통해 학교 폭력, 왕따, 자살 예방과 치유에 활용하여 인성 교육 및 창의 체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센바이오(주)는 1997년 설립하여 세계최대규모 벌독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양봉바이오 기술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국내 벌독유통의 70~80%를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특허 원료 M4A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여 세계양봉대회에서 그랑프리 수상과 2019 고객감동경영대상 벌독의약품신약(제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양 측은 실제로 캠페인이 효과적 추진이 되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에 합의하였다.
1. 진흥원은 국내외 영화제 및 문화인프라(예술 단체, 협회, 예능인 등)를 접목하여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2. 비센은 이의 홍보 마케팅이 원할 하도록 자료, 정보 등을 제공하고, 협의하여 무상치료 등을 지원한다.
3. 양 기관은 2019년 7월 내몽골에서 개최 예정인 Fish Eye 국제영화제에서, 본 캠페인을 회원국가가 함께하는 국제 다자간 공동캠페인으로 승격을 추진하고 각 나라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한다.
4. 진흥원은 Fish Eye 회원국 방송사들에게 본 캠페인의 의의를 사전에 알리어, 그들의 적극참여를 유도한다.
5. 비센은 향후의 국제 다자간 공동캠페인을 통해, 각 나라에서 선발된 환우들이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무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6. 양 기관은 2020년 1월 이전까지 각 회원국에서 아토피, 건선 등 중증 피부질환자를 최소 2명~5명까지를 선발하여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진흥원의 성낙원 원장은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중증피부질환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회, 경제에 미치는 심각한 위해성을 인지하였습니다. 일본의 경우 아토피 중증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일반 중증환자 대비 약 270배나 된다고 합니다. 오늘 합의를 통해 각자 난치병 치료원료 공급자, 미디어문화의 선두주자로서 이 세상에 더 이상 아토피, 건선 등의 중증 피부질환자들이 없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의 경주를 다할 예정입니다.”라며 공익캠페인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날 협약식의 발단은 충청지역 대표 원로 언론인 김용복 논설위원이 세계 미디어문화의 파급성을 공익적 활용으로 풀어 소외되고 정신적으로 격리되어 살아가는 전 세계 중증피부질환자 1억명에게 희망을 주자는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7월 내몽골(중국)에서 17회 Fish Eye 국제영화제에서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전화 : +82(0)10-3874-0542(안창기 대표)
+82(0)10-3432-1963(성낙원 원장)
2019. 4. 20 / 대전 유성, 비센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