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시집 온 태국인 ‘김 나와랏’
“한국에서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อยากอยู่เกาหลีอย่างมีความสุขนานๆ
-소개 부탁드려요.
▲고향은 태국 깔라신주(Karasin Province จังหวัดกาฬสินธุ์)입니다. 가족은 아빠, 엄마,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1명은 독일에서 살고, 1명은 깔라신주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과 한국에 산지 2년6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편과 어떻게 만나셨어요?
▲한국에 2번 여행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광주에 살고 있는 친한 언니(태국인)를 만나러 왔었습니다. 두 번째 왔을 때 언니와 대전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그러면서 애인이 되고 결혼도 하게 됐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은?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시간을 잘 지켜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깨끗해서 좋습니다. 쓰레기, 병, 플라스틱 등 한국의 분리수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의 도로는 깨끗하고 편리하고 좋습니다.
처음에 대화할 때 한국인들 목소리가 커서 놀라고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5월 날씨는 너무 좋은데, 추운 건 너무 힘듭니다.
-한국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저는 한국 성형외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이 예뻐지고 싶어서 한국에 오는데, 페이스북, 트위터, 라인을 통해 질문이 옵니다. 또한, 태국인들이 한국 성형외과에 치료받으러 오면 통역과 상담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한국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한국어능력시험 공부가 많이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손전화 : +82(0)10-6514-9245
2019. 5. 6 / 대전 월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