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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한국금융소비자학회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 세미나 공동 개최

국회입법조사처·한국금융소비자학회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 세미나 공동 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회장 정순섭)와 공동으로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거래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불완전 판매 및 개인정보 유출, 착오송금 등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비대면 금융거래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공동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술 활용과 소비자 보호 사이에서 균형 잡힌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개회식에서는 금융소비자학회 정순섭 회장의 개회사와 국회입법조사처 김하중 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성영애 교수(인천대학교)가 함께하며, 나종연 교수(서울대학교)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소비자학의 관점에서’를 제1주제로 발표하고, 서희석 교수(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비대면 금융서비스와 소비자보호-법학의 관점에서’를 제2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고봉중 상무(손해보험협회), 김기한 과장(금융위원회), 박해룡 팀장(한국인터넷진흥원), 서은숙 교수(상명대학교), 윤민섭 박사(한국소비자원), 이재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토론할 예정이다.

 

국회=오풍균 기자 mykorea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