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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방콕한국국제학교, 방과후 발표회 ‘작은 별솔제’ 공연 실시

작품전시회를 겸한 작은 별솔제


방콕한국국제학교(교장 배정철)는 지난 7월 16일 화요일 방콕한국국제학교 중앙현관에서 ‘KISB 작은 별솔제’ 공연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콕한국국제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KISB 작은 별솔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한 학기 동안 미술 수업 시간에 꾸준히 작업했던 결과물을 전시하는 축제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피아노반, 바이올린반, 플루트반의 연주와 영어줄넘기부의 음악줄넘기 공연, 영어회화부의 합창, 난타, 풍물놀이, 합창부의 합창과 중등 학생들의 지식 37.5℃ 강연, 댄스 공연, 드론 비행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본관 복도에서는 중등 미술 수업시간에 만들었던 팝아트와 정크 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공연 무대 배경은 초등 어린이들의 개성 넘치는 자화상으로 가득 채워졌다.

공연에 참석하신 김민주 학부모님(6학년 홍하람 모)께서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익힌 실력이라고 믿기기 않아 깜짝 놀랐어요.”, 김미견 학부모님(2학년 최소담 모)께서는 “2학기에는 아이들이 또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더욱 기대되는 멋진 하루였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호응을 보여주셨다.

방과후학교 담당 김혜원 교사는 “‘작은 별솔제’를 통해 교과활동(사물놀이, 난타, 미술)과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것을 모두 잊게 해준 멋진 아이들의 선물이었다.“라고 전했다.

작은 소리 큰 울림 난타 공연 모습
마지막 무대는 합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