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 해운대, 송정, 송도, 광안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2일 오후 7시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 개막행사에는 매킷레인, 양동근, 창모, 체리콕, 우디고차일드, 식 케이 등 힙합가수가 출연 춤과 음악을 선사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8월 7일 개봉되는 영화 봉오동전투에 나오는 배우들과 감독이 출연한 토크쇼도 진행됐다.
해운대 구남로 분수대에서는 물의 난장행사가 진행됐고 참가한 관광객들은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물을 맞으며 물장구를 치고 물총도 쏘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