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정우성, 이하늬, 조정석, 이시언, 임윤아, 정해인, 이유형, 조여정, 치타, 조진웅, 천우희, 손현주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 임시로 가설된 관람객석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환호를 받았다.
개막식 사회는 정우성, 이하늬씨가 진행했고, 개막작으로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상영됐다. 이번 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85개국이 참여,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299편이 상영된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