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접속자 폭주 등 폭발적인 관심 이끌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하용화)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가 지난 22일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세계 80여개 도시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150여 명이 행사장에 오프라인으로, 8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의 열기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뜨거웠고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폐회식에서 하 회장은 "최초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 이번 행사 열기는 우리 40년의 관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며 "이제 세계옥타는 발전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2021. 5. 24 / 대전컨벤션센터(D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