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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피플 | DailyPeople

현대백화점면세점, 일회용 쇼핑백 줄이기 나선다

업계 최초 고객이 일회용 쇼핑백 수령 여부 선택하는 ‘리그린 픽업’ 캠페인 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일회용 포장 쓰레기 절감을 위해 면세품 구매 시 일회용 쇼핑백 사용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온라인 몰인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 시 일회용 쇼핑백 수령 여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리그린 픽업(Re.Green Pick-Up)’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9월 시범 운영 이후 고객 의견, 개선점 등을 반영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 것이다.

리그린 픽업 캠페인은 공항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받을 때 발생하는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고객이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 결제 단계에서 ‘일회용 쇼핑백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공항 인도장에서 쇼핑백에 담지 않은 면세품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한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9월 시범 운영 이후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시행 첫 달에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던 고객 참여율이 석 달 만에 40%를 넘어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높은 고객 참여율로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쇼핑백 쓰레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