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원 회장 공약사업 ‘K콘텐츠 아카데미’ 운영 현실화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는 14일 VNK TV 홈쇼핑(회장 정일환)과 영상자료 및 방송 콘텐츠의 제공을 통한 대전예술 홍보와 애니메이션, 웹툰 과정 교육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대전예총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성낙원 대전예총회장, VNK 정일환 회장,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 천명환 처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대전예총 신임 성회장 당선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 및 영상자료 활용 △VNK TV에 대전예총의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방영하여 홍보 △양 기관은 방송에 필요한 예술문화 콘텐츠 확보 및 효과적인 송출을 위해 전국 예총과 협조하여 다양한 콘텐츠 보급 및 방송 △다양한 사업 플랫폼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기본적인 인프라의 활용에 관한 공동협력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뽀로로 같은 VNK TV 홈쇼핑 자체 마스코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실시간으로 등장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캐릭터 제작은 목원대학교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공모를 통해 제작할 예정이다.
대전예총은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와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및 웹툰 제작 교육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베트남 사람들에게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그리고 틱톡이 베트남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데 틱톡 비즈니스 아카데미(쇼호스트 교육)를 통해 인플루언서를 양성하여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틱톡과 유튜브 쇼츠를 같이 병행해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