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O, 4월 임원회의 성료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는 11일 IMAO 국제본부 회의실에서 제3회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의 발전방안 및 행사계획 그리고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주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종만 IMAO추진위원장, 오현 사무총장, 성열우 차장, 임연우 기술심의회의장, 박태호 대외협력위원장, 박기환 권법무예 3기 회장, 이석제 IMAO총재 국제특보, 이병호 해외고문, 이한우 기록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축제로 승화된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세계무예올림피아드총회와 세계청소년무예축제, 국내와 해외(30여개국) 참가자 가족이 함께하는 한국문화,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하는 중대한 미팅을 가진 것.
행사 운영 관련으로 제1차 국제올림피아드총회(30개국 이상), 전야제 및 환영식 개최, 칠백의총 영규대사와 권법무예 스토리시범 기획, 한국문화예술단체 공연, 무예축제 개회식 및 올림피아드 대회, STG시범단 한국전통무예 태권도 시범, 폐회식 및 환송연 순으로 준비과정을 토의했다.
일정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로 심도있는 회의 끝에 결의했고, 행사지원에 있어 국제부를 조직화하여 실속있는 업무 분담을 통해 국내와 국외 참가자 등록, 공항영접, 수송 및 안전대책, 숙박 및 급식, 의무지원, 보험, 자원봉사자 및 도우미, 기념품 등 차시별 회의를 통해 실무진 문서화, 추진계획부터 세부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종만 추진위원장은 “大축제들은 20년 주기로 행사가 야간축제로 전환한다” 며 “일정을 참고하여 주간과 야간에 금산을 방문하는 전세계인들을 환영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년전 오노균 총재가 창안하고 매년 개최한 세계청소년태권도문화관광축제(국가 8대 축제 지정)와 같이 금산을 알리고 홍보하는 무예올림피아드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IMAO는 오는 18일에 제3회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 개최를 위해 금산군 관광문화체육과와 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