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은 9일 출정식에서 대회협력(재정)담당 부총재로 조동석 (주)휴먼시아 대표를 위촉했다. 조 부총재는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주)유진메트로컴 사업본부 상무, 동부그룹비서실 홍보팀장, 삼성제일기획뉴미디어팀에서 근무했으며 주)로만시스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조 부총재는 금산군 추부면 신평일일대 “금산에코밸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효율 청정 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조 부총재는 취임 소감에 대해 “국기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와 함께 개최될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는 국위를 선양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와 유관기관의 역량을 모아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총재는 “조 부총재께서 경제도 어려운데 쾌히 무예올림피아드에 공식 후원사를 재정을 도와주시기로 했다”며 “중앙차원의 언론을 비롯하여 기업체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어 대전과 금산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기대되는 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