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43개국 5천여명 세계 청소년 참가
국내외 43개국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7월 25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 및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 다논이 후원하는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젠지(Gen-Z)답게, 청소년발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100분 토론과 다양한 교류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 및 지도자 5000여명(오프라인 2000명/온라인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행사 개최지인 천안시의 신동헌 부시장과 다음 캠페스트 개최 지역인 홍성군 이용록 군수, 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천안UCC그룹 방극대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맞이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 밖에도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축하 공연이 진행돼 걸그룹 VIVIZ(비비지)를 비롯해 힙합 가수 원슈타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걸그룹 러브어스 메인보컬 출신 미교, 인디밴드 목요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