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재태국 한인회장 후보자 검증 토론회 열려
지난 11월29일 태국 한국문화원에서는 제30대 재태국 한인회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토론회 가 재태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준) 주최로 열렸다.
재태국 한인회장 선거에서는 최초로 열린 이날 검증토론회에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임부순(태국 옥타 제2통상위원장,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 Hanpoung E&C 대표) 후보자에 대한 날카로운 검증이 이뤄졌다.(관련 동영상 참조)
패널 및 참가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한인회장을 하려는 이유, 100만 밧에 이르는 공탁금이 지나친 평등선거의 제약, 한인회 사무실의 위치, 방콕국제학교의 이전, 태국 교도소내 수감된 한인들의 문제, 젊은 한인2세들의 참여 등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대해 임 후보자는 한인회 정관에 대한 전제적인 문제에 대해 검토 하겠으며, 우선적으로 수쿰윗 소이18에 있는 한인회 건물을 보수하고 이후 방안에 대해선 원로들과 교민들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으며 또 태국 월드옥타(OKTA) 차세대 스쿨에서 배출되는 젊은 인력들을 참여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 선출되는 재태 한인회장은 다음달 12월14일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확정되고 내년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학력 및 약력]
임부순 Yim, Bu Soon
-60년생, 서울 출생
-문일고등학교
-Shoreline community college, Seattle Washington
-공군 만기제대
-전, Four Glass co., ltd.
-전, Creation Forever co., ltd.
-현, Hanpoung E&C Thailand co., ltd.
-현, Mahachai Fishery Team co., ltd.
-현, 태국 옥타 제2통상위원장,
-현, 민주평통 태국지회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