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마다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하는 해운대 구남로
길 한가운데서는 댄스팀이 다른 장소에서는 가수 공연이, 또 다른 곳에서는 마술쇼가 연이어 펼쳐지는 곳이 바로 해운대 구남로 버스킹존이다.
매 주말 저녁마다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해운대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아트마켓이 열려 지역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예술품과 공예품 등을 직접 구경하고 구매할 수도 있다.
곧 개막할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각종 이벤트와 행사도 해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