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국 다문화가정 한자리에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태국인 또는 외국인들이 결혼 해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을 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지난 21일, 재태 한인회(회장 임부순)가 한인의 밤 행사 일환으로 초정한 다문화 가정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는 정성희 관장이 이끄는 태권도 시범과 태국인 마술사의 마술이 선보여 묘기 때마다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리랑을 합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