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 개최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선발하는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부산·울산 선발대회'가 4월 1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총 25명의 후보자의 댄싱 퍼레이드로 시작된 대회는 곧이어 본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나왔다. 이 날 초청공연으로 인기 아이돌 가수 비아이지, 신곡과 함께 컴백한 가비엔제이 그리고 Zero gravity의 비보이 공연을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영예의 진은 손희주(22ㆍ부산대)씨가 차지하였고, 선에는 김규리(22ㆍ부산대)씨, 미에는 신은혜(22ㆍ동아대)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진, 선, 미는 오는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부산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고, 나머지 입상자들도 앞으로 1년간 부산,울산의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