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61(부산) 지구대회 폐막행사 개최
국제 로타리 3661(부산) 지구대회 폐막행사인 빅콘서트가 지난 5월 16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세계를 향한 최고수준의 엔젤피스예술단이 합창, 너울부채춤, 난타, 칠고무, 중창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틈틈이 인기가수 리아 킴, 홍진영, 신유, 인순이 열창이 이어졌다.
로타리 클럽은 전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 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고 그회원들은 높은 윤리적인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증진, 질병퇴치, 기아및 빈곤감소, 안전한식수제공등 전세계가 처한 주요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젤피스예술단은 국제로타리가 스폰서하는 지역 청소년에 대한 전문 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예술 능력 배양과 리더십및 국위선양을 통한 자부심 고취를 지향하며 청소년시기에 전통무용, 합창, 전통 악기연주등 국내외 공연활동을 통해 예술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전세계 로타리 회원국가에 한국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 부산의 홍보사절단으로서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김충석 국제로타리 3661(부산)지구 총재는 폐막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소외계층과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했다.
또한 가수 인순이는 현재 다문화 어린이 학교를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예전에 로타리클럽의 후원도 받았다고 했으며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손길이 결실을 맺어 번창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