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대장정 마친 2018 부산국제모터쇼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6월 8일 개막 이후 17일 폐막까지 총10일 동안 관람객 62여만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 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를 기록 했으며, 국내외 19개브랜드가 국내차 95대, 해외차 98대, 기타출품차량 10대를 포함하여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그 중 35대의 신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터쇼와 동시에 2018 한국 자동차공학회춘계학술대회,2018 퍼스널 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캠핑카쇼, RC카레이싱챔피온쉽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첫째날에 박재민 부산행정부시장, 문승옥 통상자원부실장님이 참석해 신차와 함께 기념촬영과 시승행사도 하면서 모터쇼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는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전시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를 엿볼수 있었고, 특히 자율 주행성능을 갖춘 콘셉트카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듣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수있는 이번 부산모터쇼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안전하고, 체계적인 행사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