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바다여왕 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1년째가 되는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오르쥬드레스 런칭쇼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병위 대회장의 개회선언 및 대회사를 시작으로 김인극 부대회장, 조수연 후원회장, 황영이 조직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으로 대회의 시작을 열었으며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대회 중간에는 가수 김정현, 이청, 한봄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웠으며 참가자의 수영복 심사, 드레스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결과, 바다여왕 진에는 1번 김주아, 선에는 22번 김채린, 미에는 21번 김지현, 24번 김소이 각각 영예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