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2] 일자 기사 날골과 남애마을 사이에 높이 70m 정도의 큰바위가 서있는데 이 바위를 선돌이라 합니다. 선돌은 일명 신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선돌은 푸른 강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개 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합니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선 거암은 신비로울 뿐만 아니라 절벽과 입석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강물은 마치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풍이 들면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 듯한 절경을 이루는데 더욱이 이곳 선돌은 영월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와서 선돌의 절경을 구경합니다. 전망시설 아래로 펼..
[2008-10-09] 일자 기사 화진해수욕장[華津海水浴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400m, 폭은 100m, 평균 수심은 1.5m로, 7번 국도를 타고 영덕 방면으로 20km 지점에,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작지만 나무가 많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냇물이 두 군데에서 흘러내려 담수욕도 할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민박은 대진부락에서 할 수 있고 횟집도 있다. 주변에 경상북도 3경의 하나인 보경사 일대의 갑천계곡·12폭포·보경사부도(보물 430)·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 등 관광지와 유적지가 많다. 영동맛집 '황포식당'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342 -도루묵찌개, 물곰해장국, 매운탕, 물회..
[2008-10-06] 일자 기사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통안마을) 울창한 수림사이를 비단결 같은 암사면을 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패인 일곱 개의 못이 한줄로 늘어서서 칠연을 만들었고 백옥같이 맑은 물이 일곱 개의 못에 담겨 잠시 맴돌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쏟아지기도 하면서 일곱 폭의 아름다운 폭포를 만든다. 선경으로 이름난 칠연폭포는 물도 맑고 차거니와 주위를 둘러싼 노송과 단풍림이 울창하게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피서객과 가을 단풍객들의 발길이 그칠 날이 없다. 폭포마다 도사가 신선이 되기 위해 1년씩 도를 닦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교통안내] 무주읍(21.0Km) - 안성(국도 19호) : 버스편 25분소요 안성(5.5Km) - 자연학습원 : 승용차편 20분소요 자연학습원(안성터미널 통안행 ..
[2008-09-30] 일자 기사 자연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예술품, 명승지로 지정된 다랭이마을.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축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이며, 마을인구의 90%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집 내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먹는 곳이 되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겨울철 집 마당에서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으신 분, 따뜻한 봄 가장 먼저 돋아나는 쑥이나 시금치 같은 나물을 캐고 싶으신 분, 여름철 바지를 걷어 부치고 소가 갈아주는 논에서 손 모내기를 해보고 싶으신 분, 땀 흘린 후 파도소리를 반찬 삼아 논두렁 새참을 맛보고 싶으..
[2008-09-30] 일자 기사 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선암마을 인근 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