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어방축제 개최
광안리 어방축제 개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광안리해변테마거리, 활어가 아우러진 부산의 대표적 봄축제 광안리 어방축제가 지난 4월 27일부터 사흘간 펼쳐졌다. 올해 광안리어방축제에서는 부산 최초로 광안리 앞바다에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25의용과 어방의 탄생”을 주제로 어민들의 삶과 수군들의 훈련 장면, 왜란 전투 장면 등을 워터스크린, 관람석 음파진동기, 신기전, 불꽃, 포그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해상실경뮤지컬 “어방”을 공연하였다. 뮤지컬 공연후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대형 후릿그물끌기와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진행되었으며 인기 트로트가수들의 공연으로 폐막을 장식하였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