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제7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제7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일원에서 지난 5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부산북구청이 후원했고, 제3회 북구 생활예술제와 제25회 낙동민속예술제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개막식 첫날 많은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 낙동문화원에서는 문화학교를 개설해 트로트장구, 얼쑤난타, 댄스스포츠,한국무용요가를 배울 수 있었다. 구포나루 문전성시, 추억의 구포국수, 낙동강 수상체험, 구포장터, 평생학습과 복지페스티벌, 문화예술특별전, 구포나루홍보체험한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스마다 진행되었고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의례인 용왕제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 본무대에서는..
재외동포재단, 지진 피해 입은 네팔 유일의 한글학교 다시 세우다
재외동포재단, 지진 피해 입은 네팔 유일의 한글학교 다시 세우다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 지진 피해 복구 지원으로, 14개 교실 갖춘 한글학교 완공재단 관계자, 12일 완공식 참여해 “안전한 환경 속 학업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 입었던 네팔 카트만두 한글학교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의 지원으로 새 터전을 마련하게 되었다. 재단은 2015년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파손된 카트만두의 한글학교의 피해 복구를 위해 약1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원 2년여 만에 총 14개 교실을 갖춘 2층 건물(건평 640제곱미터)이 완공됐다. 완공식은 12일 카트만두 현지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박영식 주네팔대한민국대사, 최혜웅 네팔 한인회장, 장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