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교양 미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뽑는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대구 선발대회’가 지난 5월 25일 오후 7시 대구 동구 율하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고향 사랑 대축제와 햠께 개최된 이번 미인대회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망의 미스 대구 쉬메릭 진에는 이혜주(21세, 경북대 패션디자인학)씨가 쉬메릭 선에는 하석희(22세, 계명대 텍스타일 디자인학)씨가 의성 마늘소 미에는 이하늬(23세,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씨가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7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영창 기자 chang9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