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4일 한태관광진흥협회(회장 강준, 사진) 송년회가 태국 방콕 수쿰윗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200여명의 내외빈 등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한국관광객 180만명에 이어 올해도 11월기준 전년 대비 약 5.48% 증가세를 보였으나 팩키지 관광는 10%정도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여행상품 보다 개인 여행의 증가세가 뚜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태국에 있는 한인 여행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설상가상으로 바트화의 강세 까지 이어져 어려움이 한층 더가증 되고 있는 형국이다.
강준 회장은 "이러한 타결책으로 새로운지역의 여행상품 개발과 온라인상품을 확대함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발전을 도모하자"며 "태국 관계당국과 태국에 있는 외국의 관광협회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 어려음을 타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은정 기자 mykorea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