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 태국한인회장, 목련장 수상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한인의 날
2012-10-10 06:22:45 입력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형곤 재태국 한인회장이 정부가 추서 하는 목련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세계한인, 가슴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황식 국무총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이학재 의원,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정부에서 추서한 포상 대상 유공 재외동포와 국내 인사 등 120명과 7개 단체에 훈·포장을 전달 했다.
이날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150년이 넘는 해외이주 역사 속에서 우리 한인들은 성공적으로 각 거주국의 모범적 시민으로 정착했다”며 “한민족의 저력을 바탕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