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 “대한민국을 방어하라” 제20회 해킹보안 세미나 개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9일 한국해킹보안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 제20회 해킹보안 세미나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따른 해킹 및 사이버 보안의 취약성과 해결 및 대응 방안, 그리고 데이터산업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고민하고자 “해킹보안과 안전한 메타코리아 전략”, “랜섬웨어 공격과 복구 가능성 분석”,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정보보호”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강성주 ‘IoT협회’ 전 부회장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박창규 고문,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이영주 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상민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원격 업무처리의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국가, 기업 등의 산업 전반에 걸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을 이용하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해킹보안의 중요성 인식과 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킹보안협회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해킹보안의식을 고취하고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부터 해킹보안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국회=오풍균 기자 mykorea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