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은 최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함께 ‘도시에서의 순환 경제’라는 주제로 스웨덴, 한국, 그리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지식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웨덴 연사로는 △스톡홀름 환경 연구원(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 △예테보리 시(市) 카린 페이옐 부시장(City of Gothenburg) △아트라스 콥코(Atlas Copco) △이케아(IKEA)에서 참가해 스웨덴 정부와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들이 녹색 성장, 녹색 일자리, 그리고 환경 측면으로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달성을 위해 기여할 기회와 노력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민·관·학과 시민사회가 함께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해 협력하고 남은 도전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스웨덴과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순환경제 정책은 순환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시장 내에서 순환성이 높은 상품의 교역이 활성화되는 것이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웨덴, 한국, 그리고 녹색성장연구소와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미래 지향적인 경제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