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차량들을 선보였다.
140개사 9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 올해 오토살롱위크는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대만, 독일, 미국 등 글로벌 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성차 업체 KG 모빌리티가 참가해 ▲토레스 밴 ▲토레스 바이퓨얼 ▲토레스 EVX 등 신모델과 함께 오프로드 컨셉으로 튜닝한 토레스를 전시했다. KG 모빌리티와 함께 큰 면적의 부스를 꾸린 픽업트럭 전문 튜너 아이언빌드도 픽업트럭용 서스펜션 튜닝과 롤바(베드렉)튜닝된 픽업트럭을 여러대 전시했다.
특별한 경험을 해볼수있는 오토살롱위크의 ‘도심속 오프로드 극한시승‘ 체험존은 관람객들이 사륜구동 튜닝차량을 실제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것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원사의 검증된 운전자들이 동승해 아찔한 경험을 안전하게 시승해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다.
박지호 기자 firebatter@naver.com